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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세기의 사기꾼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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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사기꾼 오보카타 하루코


일본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는

만능 줄기 세포로 노벨상이 유력했다.

불과 83년생이라는 젊은 미모의 여과학자가

자극 야기성 다기능성 획득세포(STAP)

만드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

2014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네이처 권두논문으로 실렸다.

하지만 2013년 봄 만능세포 관련 연구 논문을 네이처지에 기고했으나

거부당하고 분자세포학의 수십년 역사를 모독하고 있다는

신랄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만능세포


 오보카타 하루코의 만능세포 연구는 약산성액에 평범한

세포를 담그는 것만으로도 줄기세포를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영국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보고 세계 각국의 연구실에서

해보았지만 만능세포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의혹과 함께

논문에 사용한 사진의 진위여부 및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또한 표절의혹을 받게 되었다.

일본과 미국 연구팀에 의해서 오보카타가 만들었다고

주장한 만능세포의 정체를 확인해 본 결과

평범한 수정란 유래 배아줄기 세포로 판명. 줄기세포를

만능세포로 위장하여 전세계의 관심을 끈 희대의 사기꾼이 되었다.



AV 업체에서 스카우트???


일본의 AV 업체에서 실험실 주제의 AV에 스카우트 제의를 하였으며

제시액은 무려 2억엔.

아버지가 미츠비시 상사의 임원, 어머니는 교수인 부유한 집안의 자녀로

현재까지도 백조 신세지만 비싼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AV를 찍을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패러디


오보카타 하루코는 만능세포 부정의혹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별다른 중요한 설명은 없이 강한 어조로 만능세포는 있습니다!”라고

하였는데 그게 반응이 좋아 여러 패러디가 생겨났다.


아키타현의 맛있는 쌀은 있습니다!”,

암살교실 촉수어록에 촉수 세포는 있습니다!”,

궁극세포 연구원 하루코 오펜하이머,

만능세포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게임 코피페 켄큐조’(복붙 연구소).


오보카타가 연구복 대용으로 썼다는 일본 전통 앞치마(캇포기)

다운타운의 카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연말기획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과학박사에서 하마다 마사토시가 패러디하여 연말에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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