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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레전드 위작 제조범 톰 키팅 전설적인 위작 제조범 톰 키팅의 원래 직업은 미술품 보존처리사였다.그는 무려 100여명이 넘는 유명작가의 작품2000여 점을 만들어 유통시켰다. 런던 남부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2차 대전 종전 후 생업을 위해 미술품 보존처리를 업으로 삼게 된다.하지만 미술에 대한 욕구는 줄어들지 않았고일반주택의 외관을 치장하는 페인트공으로 일하며 창작 활동을 하려 했다.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의 진입장벽을뚫지는 못했다.이에 톰키팅은 미국식 아방가르드 트렌드만 쫓는 평론가와 딜러들을 비웃으며 그들은 바보로만들어 버리겠다고 다짐했다.이후 키팅은 고도의 화학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변신. 상당한 과학지식 아래 위작을 제작했다.가령 17세기 그림에 20세기 물건을 그려 넣는다든지글씨를 엷게 쓴 뒤 그림을 그려 X선.. 더보기
세기의 사기꾼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 세기의 사기꾼 오보카타 하루코 일본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는만능 줄기 세포로 노벨상이 유력했다.불과 83년생이라는 젊은 미모의 여과학자가자극 야기성 다기능성 획득세포(STAP)를 만드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2014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네이처 권두논문으로 실렸다.하지만 2013년 봄 만능세포 관련 연구 논문을 네이처지에 기고했으나 거부당하고 분자세포학의 수십년 역사를 모독하고 있다는 신랄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만능세포 오보카타 하루코의 만능세포 연구는 약산성액에 평범한 세포를 담그는 것만으로도 줄기세포를 만든다는 내용이었다.영국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보고 세계 각국의 연구실에서 해보았지만 만능세포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의혹과 함께논문에 사용한 사진의 진위여부 및 박사학위를 받은.. 더보기